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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

 

- 죽기전에 꼭 봐야 할 건축 1001

 

이 건물은 단순히 '미술품들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미술관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건축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일부분이 된 것이다. 미술품이 실내와 실외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있을 뿐 아니라,

건축 그 자체도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하나의 예술품으로 전시되었다.

건축물이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건축가의 철학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끝도 없이 펼쳐진 지평선과 일렁이는 파도가 보이던 곳.

북유럽하면 떠오르는 쓸쓸하고 고독한 풍경을 그대로 담아낸 미술관 같다.

건축가의 철학이 묻어나듯이 미술관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을 보듯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어울러져 있다.

 

매번 새로운 주제로 미술관의 작품들이 바뀌는 듯 했고, 크론보르성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감상을 방해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북유럽에서는 이렇다할 단체관광객을 보거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현대미술관 답게 실험성있는 작품과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난 것들로 채워져 사진으로 남기고픈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나 주목할 점은 미술작품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자연이 하나의 캠퍼스가 된것마냥 

안에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이 워낙 멋있어서 예술작품 못지 않았다.

건축가가 30년 동안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보였다.

 

여기서보던 풍경이 정말 멋졌다.

사진으론 다 담을 수 없는게 아쉽다.

 

 

몇백년동안 이자리에 머물러있었음직한 나무인것 같은데 어마어마하게 크고 거대해보였다.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입장시간 화요일 - 금요일 11:00-22:00 토요일 - 일요일  11:00-18:00 휴일 11:00-18:00 월요일 폐쇄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티켓가격 성인 18 세 이상 +  DKK 125 학생  DKK 110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홈페이지

 

https://www.louisiana.dk/

Louisiana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구글지도

 

https://goo.gl/maps/GAGo4HvgexvjeZqS9

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